시편(시) 17편

2023. 5. 20. 00:19성경읽기/시편(2023.01.18 ~ )

6 하나님이여 내게 응답하시겠으므로 내가 불렀사오니 내게 귀를 기울여 내 말을 들으소서
주께 피하는 자들을 그 일어나 치는 자들에게서 오른손으로 구원하시는 주여 주의 기이한 사랑을 나타내소서
(시17:6-7)

6 I call on you, my God, for you will answer me; turn your ear to me and hear my prayer.
7 Show me the wonders of your great love, you who save by your right hand those who take refuge in you from their foes.
(Psalms 17:6-7, NIV)

6-7 하나님, 응답을 확신하기에, 내가 주님을 부릅니다. 그러니 응답하소서! 귀 기울여 주소서!
담벼락마다 은혜라는 글자로 채워 주시고 두려워 떠는 이들,
주위의 무뢰배들을 피해 주께 달려오는 주님의 자녀들을 품어 주소서.
15 그러나 나는 주님의 그 얼굴을 마주하여 볼 것입니다.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마다 주님 모습 그대로 뵙고,
지상에서 천국 맛보며 살 것입니다.
(메시지)

(17편 주께서 나를 판단하시며) 이 탄식시에서 다윗은 또다시 담대히 하나님께 자신의 변호를 요청한다. 다윗은 자신의 의로움을 주장하 며(1-5절), 하나님이 원수들의 손에서 자신을 건져 주시기를 간구한 다(6-9절). 그의 원수들은 맹수처럼 사나운 자들이다(10-12절). 다윗은 하나님께 자신의 구원과 동시에 그 원수들에게 마땅한 벌로 보복해 주시기를 간구한다(13-14절). 다윗은 결국 자신의 결백이 입증 되어, 하나님의 얼굴을 보게 되리라는 확신을 표현하며 시를 마친다 (16:9-11을 되풀이한다). 이 시는 15-16편의 어조를 계속 이어 간다.
앞선 두 시는 하나님을 추구하는 삶의 미덕을 칭송하고(15편), 다윗이 그런 삶을 살고 있음을 증언한다(16편).
Ref. 성경신학 스터디 바이블(개역개정), 복있는사람, ePub


묵! 상!

중간중간 성경 읽다가 너어어어어무 졸려서 쓰려졌다가 다시 일어나서 읽다가...
주님, 오늘은 제가 얕게 읽지만 그 가운데 하나라도 주님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기도합니다.
이렇게 졸린 상황에서 훅- 온 말씀은 6,7절입니다.
1) 우리는 하나님의 목소리에 귀를 쫑긋 기울이는 자세가 필요함을 말씀을 통해 배운다.
그리고 다윗은 이렇게 기도한다. '하나님, 제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세요!'
우리가 주님 앞에 마땅히 취할 자세도 있지만,
우리가 주님께 당당히 요구?할 기도도 있다. 주님 아시죠?(찡긋)

그렇게 '주께 피하는' 우리는 주의 기이한 사랑을 경험하겠지!

2) 메시지를 읽어가며 아- 하며 마지막 15절을 마주한다.
최근 훈련 중에 일어나서/자기 전에 시편 23편을 읽는 과제가 있었다.
15절이 매일 아침마다, 그리고 잠자기 전 마다 말씀을 마주하는 나의 모습을 대변해주는 것 같았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하나님, 양으로 목자를 바라보며 오늘도 길 잃지 않고 뒤따라가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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