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_기도(9)
-
청년아, 일어나라 (눅 7:14)
너무 나누고 싶은 마음에 오랜만에 글을 올린다. 일단 나도 요즘 삶이 균형이 없어서 다시 살아내보려고 노력...은 아니고 생각만 하고 있다. 여전히 내 앞에 주어진 일, 책임, 주신 마음들을 제쳐두고 영상보기 중이다. 나를 믿는 이들의 기대감 혹은 신뢰에 대한 배신감일까 두렵다. 그렇다고 하나님께 혼내주셈 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휴우. 아프고 싶지는 않다는 이기적인 마음이다. 제발 정신차려라 00아... 하아... 전도사님께도 매일 성경 1장 읽겠다고 다짐한지 약 2주가 넘어가고 있다... 읽었나...? 1장도 안 읽었다는게 죄책감이다. 목사님께 어떤 일을 해보겠다며 응원을 부탁했는데 뵐때마다 내 스스로 나를 싫어하는걸까 라는 상상까지 덮친다. 그럼에도 다시 기도회를 나가며... 포스터와 주제를 본다...
2023.11.14 -
예수 우리들의 밝은 빛 (主は我らの太陽)
https://www.youtube.com/watch?v=ZWktcXSPVCY Ref. 나가사와 타카후미 & Ruah Worship - 主はわれらの太陽 [일본찬양], YouTube (2022. 1. 1) https://www.youtube.com/watch?v=U2FI3vdoTY8 Ref. [어노인팅 예배캠프 2016] 11_예수 우리들의 밝은 빛(Official Lyrics), YouTube (2016. 6. 30) Lyrics 예수 우리들의 밝은 빛 은혜와 긍휼을 베푸시는 주 의의 길을 따라가는 주의 자녀들에게 항상 밝은 빛을 비추시네 그는 구원의 주 하나님 공의로 세상을 다스리시네 주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부어주시는 놀라운 주님의 영광 하늘에서 찬란하게 빛나는 주의 영광 이 땅에 오셨네 어둠을 밝히고..
2023.10.11 -
저 높은 곳을 향하여-마커스ver.
https://youtu.be/HbL10UZw1ZM?si=2RqPFLDXEeEIE2F REF: MARKERS WORSHIP, 저 높은 곳을 향하여 - 소진영 인도, YouTube (2019.07.18), https://youtu.be/HbL10UZw1ZM?si=2RqPFLDXEeEIE2F 내 주여 내 맘 붙드사 가사를 찾아보니 '내 발' 이더라. 올해 2023년 9월 43번째 특별새벽집회는 모이자, 기도하자, 은혜를 받자, 사명 감당하자(모기은사!!_파리은사 아님.ㅋㅋㅋ) 로 말씀을 전해주시고 계신다. 가끔 걸으며 찬양이 문득 생각이 나는데 오늘은 내 주여 내~ 발 붙드사~ 그 곳에 서게 하소서~ 그곳은 빛~과 사랑이~ 언제나 넘치옵.니.다~ 문득 소명과 사명이란 단어가 생각났다. 난 여전히 모이는데 두..
2023.09.07 -
찬양1절씩 부르기 (찬송가 88~96장)
대학부 때부터 어떻게 저렇게 정리를 잘하시지 하며 매번 같은 내용의 말씀이지만 항상 새로운 '오직 주님'의 개념을 오늘도 정말 잘 들었다. 졸릴 때도 있지만, 진짜 진심이 느껴져 그 열정에 나도 같이 집중하게 된다. (최교수님 다음에 또 설교해 주세요!) cf. 예수님: 예언자, 제사장, 왕 (cf. 로완 윌리엄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 모든 예배가 끝나고, 원로목사님께서 88~95장까지 1절씩 부르고/ 96장은 1~4절까지 (깊이 묵상하며) 불러보자고 하셨다. 88장 내 진정 사모하는 내 진정 사모하는 친구가 되시는 구주 예수님은 아름다워라 산 밑에 백합화요 빛나는 새벽별 주님 형언할 길 아주 없도다 내 맘이 아플 적에 큰 위로되시며 나 외로울 때 좋은 친구라 주는 저 산 밑에 백합 빛나는 새벽별 ..
2023.07.27 -
사랑-김윤진 (원곡: 정용환)
한성교회, 김윤진 간사 - '사랑' EP.4 『사랑의 노래 』 M/V (2017. 4. 7),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tHlPdYZPfQs https://www.youtube.com/watch?v=tHlPdYZPfQs 주님의 사랑, 그 사랑을 전하는 것. 우리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우리만 받고 누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와 똑같은 길 잃어버린 양에게 그 사랑을 전할 책임과 의무가 있습니다. 하나님, 오늘 이 수직적인 사랑과 수평적인 사랑을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의 그 사랑이 우리 안에 더 깊이 품어지길 원합니다. 주님은 선하십니다. 선하신 주님이 우리의 목자 되십니다. 우리는 주님의 양입니다. 오늘도 주님을 의지하며 나아가오니 이 예배 가운데 주님의 은혜를 부..
2023.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