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alm 26 시편 26편

2023. 7. 27. 00:23성경읽기/시편(2023.01.18 ~ )

사기꾼들과 어울리지 않고
조폭들과도 사귀지 않습니다.
불량배 무리를 미워하고
겉과 속이 다른 자들을 상대하지 않습니다
(시 26:4-5, 메시지)

My feet stand on level ground; in the great congregation I will praise the LORD. (Psalms 26:12, NIV)
내가 안전한 곳에 서 있습니다. 예배드리는 자리에서 내가 여호와를 높이 찬양하겠습니다. (시 26:12, 쉬운 성경)

[26편 나는 나의 완전함에 행하오리니]
올바른 삶을 사는 것은 다윗에게 중요한 일이었다. 다윗은 자신의 의로운 행실을 공언했고(18:23; 또한 18:20-24 주석 참조), 그렇게 살기 위해 기도했으며(19:13), 의로운 삶을 참다운 삶의 원리로 삼고(15:2), 그러한 삶에 헌신하겠다고 맹세했다(101:2). 여기서 다윗은 다른 어떤 시편보다도 더 직접적이고 길게 자신의 “온전함”을 주장한다. 그는 자신에게 죄가 없다고 주장하지 않는다. 앞의 시편에서 다윗은 자신의 죄를 고백했다(25:7, 18). 그러나 다윗의 확신은 하나님의 용서와, 다윗이 자신은 진실하며(25:21) 흠이 없다고(1-7, 11절) 공언할 수 있도록 그를 정결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에 있다. 다윗은 먼저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 고, 하나님께 자신을 시험해 주시라고 간구한다(1-3절). 그리고 계속해서 그가 어떻게 악을 멀리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해 왔는지 보여준다(4-7절). 마지막으로 다윗은 하나님의 집과 의인의 회중 가운데 자신이 설 자리가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표현한다(8-12절).
ref. 성경신학 스터디 바이블(개역개정) 중에서

 

https://biblehub.com/hebrew/vemishor_4334.htm

 


(묵상)
1. 시 26:4-5, 메시지을 읽으며 문득 이런 생각을 해보았다. 그렇다면 누가 그들과 사겨줄까. 근묵자흑, 친구따라 강남간다.라는 글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다. 서로 바라보는 가치가 다른 것일지도 모르는데... 사실 잠언에서도 사귐에 지혜를 말하는 말씀이 있다. 부정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나쁜 거 배울지도 모른다. 그런데... 예수님이 연약한 자들을 피하셨는가. 다윗의 상황/문맥을 이해하고 삶에 적용해야 한다. (그렇다고 자신을 망가뜨리면서 남을 챙기라는 건 아니다. 그건 나도 말리겠다.)

2. My feet stand on level ground; in the great congregation I will praise the LORD. 
어떻게 그는 안전한 곳에 서 있게 된걸까? 계속 읽다보면 '다윗의 장막' 개념이 생각이 난다. 하나님이 머무는 곳. 그 곳이 가장 안전한 곳이고, 그 곳이 바로 예배의 자리이다.
시편의 마무리. I will praise the L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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