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 17. 00:11ㆍ예배
11.16 주일저녁예배
온 세상을 향한 영광의 복음(고후 5:15)
마이클 오 목사님
여러분과 함께 하는 것이 저에게 큰 영광이고 기쁨입니다. 오늘 세계 여러 곳에서 특별히 로잔 운동 주일을 맞아 함께 예배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쓰리랑카, 싱가포르, 시에라리온 등에서도 로잔운동 주일을 보내고 있어요.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시에라리온에서는 에볼라로 인한 큰 위험에 처해있어요. 그렇지만 시에라리온의 한 선교사님께서 말씀하시길 이렇게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복음 전하는 것이 멈춰서는 안된다고 말씀하고 계세요.
세상 많은 곳에서 로잔 운동 주일을 보내고 있지만 전 특별히 여러분과 함께 이 주일을 보내고 싶었어요. 제가 오늘 읽을 고린도후서 말씀을 함께 다시 읽어봅시다. 제가 오늘 여러분과 함께 세 가지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해요. 복음에 대한 확신, 복음이 세계적으로 퍼지는 일, 그리고 세계적인 복음에 대한 책임이에요. 제가 여러분께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축하드린다는 말이에요. 여러분은 구원 받으셨어요. 하나님께선 여러분의 모든 죄를 구속하셨어요. 여러분의 미래는 매우 밝아요. 그리고 하늘나라는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여러분께선 지금 정말 아름다운 교회에 계세요. 그리고 주일은 참 좋아요. 그렇지 않나요? 여러분은 주일마다 아름다운 말씀을 들어요. 그리고 그리스도의 좋은 교제가 있어요.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건 정말 귀한 일이에요. 그래서 전 여러분이 복음을 즐기길 원해요. 복음이 얼마나 대단한가요. 다시 한 번 축하드려요.
하지만 또 하나 드려야 할 질문이 있어요. 만약 복음이 이렇게 좋은 것이라면 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걸 전하는 것에 대해선 힘들어할까요. 30억명 정도 되는 복음을 전하지 않은 사람뿐 아니라 친구나 가족들에게 전하는 것도 꺼려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복음을 좋아하는 데도 불구하고 이 복음을 나누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뭔가 복음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닌가요. 전 여러분과 복음의 여러가지 면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우리가 복음에 분명하게 가지고 있는 한 가지는 복음은 자비롭고 넉넉하다는 거예요. 복음은 인색하지 않아요. 우리는 겨우 구원받은 게 아니라고요. 우리는 아주 작은 복을 받은 게 아니에요. 하나님께선 위대하시게 우리 모든 민족을 구원하셨어요. 하나님께서 얼마나 자비롭고 넉넉하게 우리를 구원하셨는지 아시잖아요. 우리가 가진 이 복음보다 더 넉넉하고 좋은 복음은 생각할 수도 없어요. 그런데 왜 우리는 복음을 전하는 것을 힘들어할까요.
오늘 밤은 정말 특별한 주일 밤인 것 같아요. 특별히 젊은 여러분과 하나님의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음이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여러분은 죄를 짓고 살아요. 자꾸 하나님 앞에 넘어지고 넘어지고 넘어지며 살아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날 어떻게 바라보실까를 걱정하면서 살아요. 그러나 형제 자매 여러분 제가 정말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보는 것처럼 여러분도 자신을 보셔야 해요.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바라보실 때 바로 하나님의 아들 되신 그리스도를 바라보시고 받아들이시는 것처럼 바라보세요. 하나님께서 바로 여러분을 바라보시고 기뻐하실 때 바로 예수님이 이 땅을 바라보시면서 기뻐하시는 것처럼 바라보시고 기뻐하세요. 이것이 바로 놀랍고도 넘치는 복음의 정의에요. 놀랍지 않나요?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보시고 기뻐하셨던 것 그대로 여러분을 바라보시고 기뻐하시고 사랑하신다는 거에요. 세상 어떤 종교도 믿음도 이러한 것을 말하지 않아요. 예수 그리스도의 의가 여러분이 가장 안좋은 상황 가운데서도 여러분의 의가 될 수 있다는 거예요. 예수 그리스도의 아들됨이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여러분에게 적용됩니다.
두번째는 이 복음이 세계로 진보되어가고 있어요. 복음은 우리 공동체에게 주시는 복입니다. 우리는 개인적으로 또 전체적으로 구원을 받아요. 그리고 우린 그 복음을 개인적으로 또 공동체적으로 누리고 즐겨요. 또 복음은 청지기의 사명입니다. 특별히 바울은 에베소서 3장에서 이걸 은혜의 경륜으로 표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음의 청지기 사명은 우리 모두에게 개인적으로 또 전체적으로 주어졌어요. 그리고 복음의 청지기 사명은 우리 모두에게 주신 구원의 감사함으로 받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복음은 우리가 단순히 누리고 즐거워하는 정도가 아니라 반드시 귀하게 높이는 청지기 사명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복을 받는 것처럼 청지기 사명도 그와 같은 개념으로 받아들여져야 합니다. 그래서 모든 그리스도인들과 교회 전체는 이런 청지기 사명을 가지고 있어요.
바울은 또한 고린도서에서 그가 받은 청지기 사명에 대해 얘기하고 있어요. 그리고 이 청지기 사명을 이루는 것에 있어서도 개인적으로 전체적이 될 수 있지만 목적에 있어서도 개인적이고 전체적이 될 수 있어요.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잃어버린 자들을 대신하여 여러분에게 청지기 사명을 허락하신 거예요. 잃어버린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가 없는 모든 사람을 뜻해요. 여러분의 이웃이 될 수도 학교 친구가 될 수도 노숙자가 될 수도 여러분의 가족이 될 수도 있어요. 우리는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이 귀한 보물을 누릴 뿐 아니라 나눠야 할 줄 믿습니다.
우리가 이 복음을 전파하고 나누는 것에 대해 기억해야 할 것 하나는 우리가 전하고자 하는 이 선물이 얼마나 좋은지 잘 모를 수 있단 거예요. 그래서 만약 여러분이 복음을 전할 때 받는 사람이 싫어한다고 해도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제가 이슬람권에서 선교하는 한 선교사님에게 들은 얘기인데요. 무슬림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최소 40번 이상 전해야 한다고 해요. 제가 여러분에게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사랑과 기도 가운데 인내하시라는 거예요. 여러분이 전하는 복음은 그 개인개인에게 영생이에요. 그리고 우린 또 전세계를 위해서 하나님께서 보내신 복음의 청지기에요. 우리는 영원 전부터 하나님께 선택받아서 앞으로 나아가서 모든 민족에게 이 복음을 전해야 해요. 이사야서에선 복음을 가지고 세상 끝까지 나아가야 할 것을 전하고 있어요. 그리고 하박국은 또한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복음을 전해야 할 것을 말씀하고 있어요. 여러분 그래서 성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께서 복음 가운데 세우신 영원하신 전 세계적 계획을 적고 있어요. 여러분이 오늘 그리스도인이라면 바로 이 청지기 사명과 책무가 바로 여러분에게 주신 사명입니다.
우린 정말 기뻐요. 이 복음이 온 세계 가운데 퍼져나가고 있기 때문이죠. 인류 역사상 어느 때보다 많은 교회들이 이 땅 가운데 존재하고 있어요. 여러분 온 세계 모든 국가에 기독교인이 있어요. 제가 지난 12년 동안 일본으로 선교사 파송을 받아 섬기게 된 것은 정말 큰 자랑이고 기쁨이에요. 제가 이번에 신간으로 쓴 책 "나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라는 책이 있는데 여기엔 제가 지금까지 선교사로 살았던 삶에 대해 말하고 있어요. 그리고 책의 모든 수익은 전 세계 복음 전파에 쓰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모두 한 사람 당 10권씩 사세요. 그리고 예수님 믿지 않는 분들과 함께 나눠주세요.
저에게 누군가 물어봤어요. 어떻게 하버드에서 공부한 사람이 나는 아무 것도 아니라고 하는가. 물론 그 답은 책~~ 안에 있어요. 하하. 그러나 지금 제가 드릴 수 있는 답은 바로 복음 때문이라는 거예요. 예배 마치고 나서 지하 1층 아래 오시면 이 멋있는 분이 사인을 해주실 거에요. 하하. 많이 사주세요. 그러나 저는 제가 여러분이 그 책을 읽으면서 발견하기 원하는 것은 제가 얼마나 큰 죄인인가 하는 거예요. 그리고 저의 원수라고 여길 정도인 일본인을 섬기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하는 것이에요. 만약 여러분이 그 책을 읽으시면 저에 대해 굉장히 실망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러나 우리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영화로우심에 대해 꼭 발견하길 원해요.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은 건 하나님께선 일본에서 역사하고 계신다는 거예요. 그리고 제가 여러분에게 간절히 드리는 마음과 부탁은 특별히 한국인들이 일본인들을 사랑해주길 원하는 겁니다.
지난 7월 제가 빌리 그레함 목사님을 만날 기회가 있었어요. 지난주 목요일 목사님이 96세가 되신 걸로 알고 있어요. 여러분이 목사님을 만난다면 무엇을 물으시겠어요? 제가 첫번째 물은 것은 천국에 가서 하고 싶은 것이 뭐냐는 거였어요. 그는 내 아내를 만나는 거라고 대답했어요. 아내를 정말 사랑했고 그녀는 정말 위대한 하나님의 여인이었거든요 라고 대답했어요. 목사님은 그의 생애 동안 2억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고 이 땅 그 누구보다 많은 이들에게 설교했어요. 그리고 또한 목사님이 귀하게 기억하고 있는 1973년 113만명이 모인 여의도 집회에 대해서도 얘기하셨어요. 그리고 제가 또 물었어요. 목사님이 하신 수많은 목회 중 가장 귀한 목회는 무엇이었냐고요. 제가 로잔 운동을 시작한 것이 가장 귀한 것이라고 생각해요. 목사님은 40년 전에 큰 영감을 받았고 전세계 기독교 지도자를 모아 스위스 로잔에서 그들을 만났어요. 당시는 최고의 기독교 모임이었죠. 그리고 그 모임의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최고로 세우기 위함이었죠. 모든 교회를 모아 온 세계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모였어요. 특별히 이 모든 교회로 하여금 그들에게 주어진 복음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서 모였어요. 이것이 모임의 이유에요. 그래서 지난 40년 동안 로잔운동은 전 세계 교회와 지도자들이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역동적으로 쓰임을 받고 있어요. 특히 중요한 선교적 제약에 대해 연구하는 기관으로 삼아 주셨어요.
지금 대부분의 복음주의 교회에서는 선교에서 쓰이는 세가지 중요한 전략이 있어요. 첫번째는 미전도종족이에요. 특정 그룹에게 특별한 복음적 전략을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이 땅에는 6900정도 되는 종족이 아직 그리스도의 복음을 접하지 못했어요. 그것이 무려 30억명 정도 됩니다. 두번째는 10-40창이라는 거예요. 이건 북위 10도에서 40도에 있는 창을 말하는 건데요. 일본의 동쪽으로부터 남쪽 아시아까지 이어지는 창인데요. 미전도종족의 90%가 이 창 안에 살고 있어요. 세번째는 전인격적인 선교에요. 이것이 무엇이냐. 가난과 수많은 사람들을 노예로 삼는 불의에 맞서 싸우는 선교를 뜻해요. 우린 단순히 복음을 전하는 것 뿐 아니라 아름다운 복음을 살아 나가는 것까지 보여줘야 해요.
지금까지 많은 전략이 여기에 있고요. 바로 로잔운동에 담겨 있습니다. 제가 아직 어리고 경험도 부족한데 이걸 잘 이끌기 위해 여러분의 기도가 정말 필요해요. 제가 로잔운동을 이끌고 가면서 한국 성도들의 기도가 여기 있다는 걸 생각하며 정말 마음이 든든해요. 지금은 정말 중요한 때에요. 우리가 과연 하나님의 부르심을 섬길 뿐 아니라 세계 교회를 이끌어나가는 사람으로서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에요. 그래서 우리는 정말 우리의 눈을 세계 곳곳에 두어야 해요.
여러분에게 말씀드립니다. 그냥 보고만 있지 마세요. 이 목적에 꼭 참여하세요. 우리가 복음에 대해 가지고 있는 반응이 뭔가요. 여러분이 복음을 모른다면 이 시간 복음을 꼭 받아들이세요. 여러분을 만드시고 온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 예배 받기 합당하신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복음 가운데 초청하시고 인도하시고 계십니다. 여러분이 수없이 넘어지고 여전히 부족했지만 하나님께서 예수를 보내셔서 구원하시고 그리스도의 완전함을 닮게 하셨어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날마다 복음을 받아들여야 해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복음의 넉넉함을 가지고 넉넉하게 가서 넉넉하게 주고 넉넉하게 사랑해야 해요. 우리에게 주신 넉넉한 복음 속에서 이렇게 사는 것은 우리가 주저하거나 인색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러분 요한 1서에서 요한이 이렇게 얘기하고 있어요.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것을 통해 이웃을 사랑하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님의 사랑을 알 수 있냐고요. 이건 영적인 필요 육적인 필요를 포함하는 겁니다. 우리가 첫번째 복음에 대해 반응할 수 있는 건 우리가 넉넉하게 가는 것이에요. 아마 여기 있는 젊은 여러분에게 하나님께서 어쩌면 위대한 감정 뜨거운 선교의 마음을 주실 수 있을 거예요. 제가 12년 동안 선교활동을 해온 선교사로서 하고 싶은 말은요. 지난 12년 동안 힘들었지만 후회하는 날은 하나도 없단 거에요. 그리고 여러분은 그리스도인이 아예 없는 곳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것으로 선교를 대신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전 여러분이 전부 어디론가 가는 것을 하나님께서 원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최소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어디론가 가고자 하는 마음은 있어야 해요.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대신하여 죽으신 그리스도인 만큼은 주님께서 원하시면 어디론가 가겠다는 말은 최소한 해야 해요. 내가 주님을 위해 무엇이든 하겠습니다. 우리가 왜 그렇게 반응해야 하나요. 바로 오늘 본문이 말하듯이 우리 모두를 위해 주님이 죽으셨기 때문이에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릴 위해 죽으셨는데 왜 그러셨냐. 바로 예수를 위해 살길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젊은 여러분들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신 것을 알고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두번째로 넉넉한 나눔입니다. 축하드리고 싶어요. 여러분은 온 세계 가운데 가장 부자 중 하나에요. 만약 여러분이 1년에 260만원 정도 버는 돈을 번다면 여러분은 세계에서 15% 안에 드는 부자에요. 축하해요. 여러분 나가실 때 목을 뻣뻣히 세우시고 나가세요. 그렇지만 여러분에게 또한 청지기 사명에 대해 하나 나눌게요. 우리가 가져야 할 청지기 사명 중 하나는 돈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일입니다. 우리는 그렇기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그 돈을 하나님을 위해 사용해야 해요. 그래서 우리가 만약 하나님의 위대한 세계적 선교를 위해 돈을 투자한다면 중요한 교훈을 얻을 수 있어요. 우리가 첫번째 받아야 할 은혜는 우리가 받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거예요. 두번째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이 하나님이시지 우리의 재물이 하나님이 아니란 거예요. 그리고 세번째 배워야 할 것은 우리의 삶 가운데 제일 중요한 건 바로 영원한 것이라는 거예요. 그 두가지는 하나님의 말씀과 또 사람이에요.
저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권해요. 십일조를 교회에 내고 또 다른 십일조를 세계 선교를 위해 사용해라. 그리고 여러분이 돈을 더 많이 번다고 하면 세계 복음을 위해 더 많이 내세요. 천국에는 단 한 명도 너무 많이 나눠서 후회하는 사람이 없어요. 여러분에게 다섯가지 어떻게 넉넉하게 사랑할 것인지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여러분의 삶 가운데 첫째는 믿지 않는 두 사람을 사랑해보라는 거예요. 정말로 사랑해보세요. 그리고 복음의 아름다움을 그들에게 보여주세요. 그리고 사랑하되 그들의 어려움과 부족함을 상관하지 말고 그대로 사랑하세요. 그리고 기도하세요. 그리고 정말 희생적 삶이 무엇인지 그들에게 보여주세요. 두번째로 두 명의 선교사를 지원해주세요. 그들이 바라보는 모든 어려운 상황을 보면서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그들에게 나누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세요. 세번째는 두 미전도종족을 입양해보세요. 그들에 대해 배우고 기도해주시고 하나님께서 추수할 때가 될 때 그 두 미전도종족에게 사람을 보내실 것을 기억하세요. 그리고 그 두 선교사를 위해 돈을 아끼시고 모아두세요. 네번째는 기도하세요. 정말로 기도하세요. 세상이 돌아가는 많은 일들을 보고 그냥 보지만 말고 기도하세요. 우리는 세상을 보고 뉴스를 보고 그리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섯째는 배우세요. 온 세상이 있는데 그냥 기도할 때 저들에게 복을 주세요 하고 기도할 수는 없어요. 그들의 삶을 바라보고 그들에게 어떤 도전과 기회가 있는지를 보고 배워야 한단 거예요.
로잔 운동에서 우리가 얻어야 할 두 가지 자원이 있어요. 그 둘 다 한국에 있는데요. 하나는 로잔언약이고 하나는 케이프타운 선언이에요. 이 둘 다 한국어로 번역이 되어 있어요. 꼭 확인해주세요. 그래서 여러분의 삶이 정말 직접적으로 그리고 피부에 와닿는 하나님의 사역으로 연결되길 축복합니다. 여러분이 이웃과 만나는 가운데서도 티비 뉴스를 볼 때도 돈을 쌓을 때도 여러분이 하시는 모든 일 가운데 그렇게 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이렇게 하실 때 여러분을 향한 복음의 기운이 더욱 깊어질 줄 믿습니다. 여러분의 기부가 더 많아질 것이고 여러분의 삶은 더욱 강력한 영향력을 가질 겁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처음 말씀드린 것에 대해 반복할게요. 우린 정말 위대한 복음을 받았고 이건 정말 감사할 일이에요. 여기 주신 말씀에 대해 교회에 대해 믿음의 친구들에 대해 나를 향한 사랑과 구원에 감사합시다. 그리고 여기서 그냥 멈춘다면 진짜 복음은 놓치는 거예요. 개인적으로만 복음을 받고 즐겨선 안돼요. 이건 달란트를 그냥 땅에 파묻는 행동이에요. 그래서 우리는 기도할 때 주님 저에게 이런 복음의 청지기 사명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주님의 영이 일하시는 전세계적 선교 사역에 동역자로 삼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내가 뉴스를 보면서 중보할 수 있는 모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백하세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온 세계 가운데 복음을 전하시고 계신데 부족한 날 통해 일하심에 감사합니다. 그래서 우린 기도할 때 나를 사용해주소서 라고 고백해야 합니다. 그래서 피로 사신 나의 삶을 주님의 영원한 전 세계적 사역에 사용하소서. 나의 시간과 물질과 에너지와 가족과 나의 모든 삶을 사용하소서. 기도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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