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잠)3:5-6] 지혜와 감사의 관계 20251021 새벽예배 말씀

2025. 10. 21. 09:56예배

#지혜 #감사 #감사절

[잠3:5-6]
5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오늘 지혜와 감사의 관계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 아침에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언젠가 시편과 잠언 사이에서 감사가 어디에 더 많은가를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다. 우리는 당연히 잠언을 어느 정도 읽어보시고 잠언의 핵심적인 내용을 아시는 분들은 아 잠언에도 분명히 감사를 가르치는 내용이 있겠지라고 생각을 하겠지만 의외로 감사가 많지 않습니다. 반면에 시편은 감사가 많이 나옵니다. 고난 중에 어려움 중에 이 감사를 발견하는 믿음의 신앙 이게 시편에 아주 여러 곳에서 드러나고 있고 또 밝히 비춰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다시 오늘 이 지혜와 감사의 관계를 생각하면서 어쩌면 잠언이 우리에게 직접적으로 감사해라라고 가르치지 않을지는 모르지만 분명한 것은 이겁니다. 지혜 있는 사람은 감사하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지혜의 근본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경외하는 거잖아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 지혜가 있다면 하나님이 하시는 일,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을 신뢰하고 하나님의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면서 우리의 삶 가운데 하나님이 역사하고 계신다. 하나님이 여기에 도와주고 계신다. 이게 끝이 아니다. 이러한 마음으로 감사할 수밖에 없다는 말입니다. 지혜 있는 사람은 감사도 잘하는 겁니다. 지혜 있는 사람은 마음을 다하여 오늘 말씀처럼 여호와를 신뢰하고 자기의 명철을 의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가는 길을 가르쳐 주시고 인도해 주시고 역사하신다는 거죠.

지혜의 특징을 말씀을 드리자면 지혜는 좀 더 깊이 볼 수 있고 좀 더 멀리 볼 수 있는 시선입니다. 그게 즉 하나님의 시선이죠. 어 지혜로운 사람은 표면 슈퍼패셜한 눈에 보이는 것만 보지 않습니다. 그 이면에 있는 하나님의 손길을 볼 수 있는 사람입니다.
자 여러분 솔로몬의 지혜가 있었잖아요. 그 지혜가 무엇이었습니까? 남들이 보지 못하는 걸 볼 수 있는 시선이었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의 지혜를 시험하는 유명한 이야기가 있지 않습니까? 한 아이를 두고 두 어머니가 서로 자기의 아이다 그러니까 이 아이가 죽었는데 어떻게 할까요? 뭐 아이를 잘라서 나에게 달라 뭐 이런 말도 안 되는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까? 그때 솔로몬이 지혜가 있으니까 그 이면을 볼 수 있는 겁니다. 누군가는 사랑으로 그러는 것이고 누군가는 욕심으로 그런다는 것을 분명히 알았던 것이죠. 여러분 그렇기 때문에 그 이면을 볼 수 있는 지혜가 우리에게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들을 보게 하는 믿음을 주는 것입니다. 지금 당장 어려워 보이겠지만 그럼 지혜가 있는 사람은 이 어려움 속에도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있다는 것을 보게 되는 것이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다라는 것을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요셉에게 지혜를 주셨을 때 그는 멀리 볼 수 있었습니다. 남들이 보지 못하는 풍년을 볼 수 있었고 풍년이면 다 끝나는 줄 알지만 요셉은 그보다 더 뒤에 있는 흉년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풍년만 보는 사람은 대단한 믿음을 가진 것 같지만 여러분 지혜를 가진 사람은 흉년도 볼 수 있다는 거죠. 더 깊이 더 멀리 볼 수 있는 눈이 지혜의 눈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이 우연이라고 말했을 때 믿음의 지혜를 가진 사람은 아니야 이거 우연이 아니야 하나님의 역사하심이야 감사하게 되는 겁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것을 보지 못하는 게 지혜가 없는 겁니다. 지혜는 섭리를 볼 줄 알고 그래서 그 앞에서 그 우연같이 보이는 일들 앞에서 하나님께 감사하게 되는 겁니다. 내가 이 사람을 만난 건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다. 내가 이 일을 시작하게 된 것은 내 지혜와 내 명철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다. 그렇게 섭리로 바라보게 되면 하나님께 감사할 수밖에 없는 겁니다. 다른 사람들이 실패했다라고 말할 때 그것을 지혜에 있는 사람은 아 내가 훈련을 받았다라고 얘기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그 이면을 바라게 되는 거죠. 그냥 망한 게 아닙니다. 망함 속에서도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과정을 통해서 나를 인도해 주시고 성장시켜 주시고 예비하게 하신다라는 것을 바라볼 수 있다면 그때도 감사할 수 있죠.
제가 이렇게 여러 미국 책들 보다 보면 의외로 에디슨에 대한 이야기가 굉장히 많이 나옵니다. 그러니까 우리도 에디슨 옛날부터 위인 집도 읽고 막 그래서 많이 아는데 미국 사람들도 여전히 이 에디슨을 정말 대단한 사람으로 칩니다. 근데 에디슨이 뭐라고 말했습니까? 그가 계속 실패할 때 사람들이 야 이거 그만둬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랬더니 에디슨이 뭐라고 말했습니까? 나는 지금까지 이게 안 되는 천팔백오십구 개의 방법을 찾았을 뿐이다 라고 얘기하잖아요. (여러분 숫자는 찾아보지 마세요.^^) 그냥 이게 안 되는 방법을 찾아낸 거다. 이거 실패라고 부르지 않는 겁니다.
여러분 절대로 실패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잘 되는 방법을 찾아낸 것뿐이라는 거죠.
다른 사람들이 야 이미 늦었어라고 말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타이밍을 보게 됩니다. 늦은 게 아닙니다. 하나님의 때가 있다라는 것을 고백하게 되고 그래서 그때도 하나님께 감사를 고백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신앙인들 가장 어렵게 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이 때의 문제입니다. 왜 하나님 이 때 안 주시나요? 내가 원하는 때 딱 이 젊을 때 내가 원할 때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굉장히 답답하지만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를 가진 사람은 하나님의 때를 신뢰하고 감사할 수 있게 됩니다. 요셉을 생각해보면 참 요셉의 인생이 기구하고 형들에게 팔리고 감옥에 들어가고 별의 별들을 다 겪는데 그가 마지막에 형들을 만나서 하는 믿음의 고백이 절정이지 않습니까?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께서 이것을 선으로 바꾸사 그게 지혜 있는 사람이고 그게 믿음의 고백, 감사의 고백을 하는 사람의 자세입니다.

두 번째 지혜는 마음을 겸손하게 합니다. 그리고 겸손은 지혜의 최고봉입니다. 가장 지혜로운 게 뭐냐 라고 누군가 저에게 물어보신다면 저는 겸손이다 라고 말해주고 싶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혜로운 사람은 교만한 법이 없습니다. 감사하는 사람들이 다 겸손한 사람들이고 겸손한 사람들이 하나님의 복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이게 다 이어져 있어요. 그래서 안 되는 사람은 계속 안 되는 거고 잘 되는 사람은 계속 잘 되는 겁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겸손하고 겸손한 사람은 또한 감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감사는 겸손한 마음의 토양에서 잘 자랍니다. 여러분이 겸손하면 저절로 그 땅에서 좋은 것들이 맺힐 수 있다는 겁니다. 여러분 땅을 연구해 보시는 땅을 조금이라도 생각해 보시는 분들은 아실 거예요. 왜 저기 저 땅에는 저 농사가 잘 되고 왜 여기 이 땅에는 이게 안 될까? 이번에 도미니카 갔더니 우리 선교사님께서 거기가 고구마의 원산지라는 거예요. 그래서 목사님 아십니까? 여기서 고구마가 이렇게 이렇게 가가지고 한국까지 간 겁니다. 그래서 거기는 고구마 줄기를 꽂으면 잘 된대요. 땅마다 잘 되는 농사가 있습니다. 겸손한 땅에는 감사의 열매가 맺히고 하나님께서 그 감사를 기뻐 수확하시게 됩니다. 그래서 지혜로운 사람은 다 하나님이 주셨다라고 고백합니다. 자 우리가 다 한 번 이 아침에 외쳐볼까요? 하나님이 주셨다.(!!!) 여러분 이것은 믿음일 뿐만 아니라 지혜라는 거예요.

지혜 있는 사람은 그렇게 말을 잘해요. 지혜 없는 사람들은 엉뚱한 말을 해요. 쓸데없는 말을 하고요. 미움받는 말을 하고요. 복받지 못하는 말을 합니다. 지혜 있는 사람은 말 한마디를 해도 복 받는 말을 해요. 이게 얼마나 큰 차이가 있는지 모릅니다. 어느 권사님 한 분이 저에게 편지를 써서 주셨는데 이 이야기는 이미 원로 목사님도 지난번 설교하실 때 한 번 언급하신 이야기예요. 저한테도 이제 좀 그 내용을 써서 주셨어요. 이 아들이 큰 화상을 입고 우리 명성교회에 오셨는데 이 아들이 막 수술을 뭐 몇 번이나 하면서 그 화상을 계속 치유를 하는 거죠. 근데 그 가운데 권사님의 마음에 딱 하나밖에 없었다는 거 교회에서 가르치는 대로 내가 살아가리라 진짜 그렇게 쓰셨어요. 아들 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다 교회에서 배운 대로 감사하면서 내가 계속 기도하면서 그냥 아들을 키운 걸 별거 하지도 않았대요. 그런데 아들이 잘 자라서 지가 알아서 고대 들어가 이런 사람들 정말 네 지가 알아서 다 고대 들어가고 그리고 지금 젊은 사람이 사업을 하는데 올해 매출이 500억이라는 거예요. 젊은 친구가 그러면서 이분이 그런 얘기를 쭉 쓰시는데 제가 느끼는 게 자랑이 하나도 없어요. 이게 다 자랑이 아니에요. 다 감사해요. 하나님께서 은혜 주셔서 내가 한 게 하나도 없는데 우리 아들이 이렇게 잘 돼서 뭐 우리가 잘한 게 하나도 없는데 그냥 믿음 생활 열심히 하고 하나님 붙잡았는데 하나님께서 이렇게 은혜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받아 보니까 뭐 얼마를 번다 이런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다 하나님께서 하셨다. 하나님께서 은혜 주셨다. 여러분 이러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으실까요? 겸손하면 그게 되는 겁니다. 교만하면 이게 절대로 안 됩니다. 그래서 교만한 사람은 자꾸 맨날 부족한 것만 보게 되고, 지혜로운 사람은 받은 은혜를 계수할 수 있는 믿음을 갖게 됩니다.

여러분 지혜는 우리의 모든 계절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볼 수 있는 시선을 갖게 됩니다. 이게 세 번째입니다. 우리 데살로니가전서의 5장에 범사에 감사하라라고 했습니다. 할렐루야 모든 시즌에 여러분의 젊을 때도 여러분의 중년에도 여러분의 나이 들었을 때도 아이를 기를 때도 아이를 시집 장가 보낼 때도 아이가 잘 나갈 때도 하여튼 모든 시즌마다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그래서 감사는 그냥 단순히 positive 마인드 낙관적인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이해할 수 없어도 하나님을 신뢰할 때 이게 나오게 되는 믿음의 고백입니다. 제가 가끔씩 이렇게 신앙 서적들을 보면 코리텐 붐이라고 하는 여성분에 대한 이야기를 읽게 돼요. 이 코리텐 붐은 어떤 분이냐 하면 19세기 말에 네덜란드에 태어나신 분인데 아버지가 아주 유명한 시계공이었어요. 그래서 이분이 여성 최초로 시계공이 됐어요. 그 당시만 해도 시계라는 게 여러분 우리나라도 시계 제대로 찬 지가 몇 년 됐어요 안 됐잖아요. 이 19세기 말 20세기 초반에 시계 하나가 어마어마한 가치를 갖고 있는데 이거를 고칠 수 있다. 대단한 능력을 가졌었던 분인데, 이 집안이 그렇게 부자다 보니까 집이 컸는데 2차 세계대전이 커지고 터지고 유대인들이 막 학살당하고 잡혀가니까 이 아버지가 독실한 크리스천인데 이 가정이 유대인들을 몇십 명 그 큰 집에 숨겨준 겁니다. 지하 이런 데다 다 숨겨주고 기르다가 결국은 이게 발각이 돼서 이분들이 다 수용소로 잡혀갔어요. 수용소에서 아버지는 죽고 이분과 언니가 동생인가 두 자매만 여기서 살게 되는데 별의별 고난을 당하고 다 죽을 뻔하다가 마지막에 겨우 겨우 살아나서 해방을 맞이하게 되고 이분이 수용소에서 나와서 그 이후로 선교 활동하면서 복음 전하고 수용소에서 겪은 일들을 통해서 책 쓰시고 아주 훌륭하게 사셨던 분이에요. 근데 이분이 수용소에 있을 때 다 너무너무 힘들었던 게 뭐냐 하면 벼룩이었대요. 너무너무 힘들었는데 다른 사람들이 다 벼룩을 그렇게 싫어할 때 코리텐붐이 뭐라고 말했냐면 벼룩에도 감사하라라고 했대요. 사람들이 다 미쳤다. 제가 예수님 너무 잘 믿더니 미쳤다 그랬는데 실제로 이 벼룩이 하도 방에 많으니까 간수들이 이 방에 안 들어오는 거예요. 그래서 이 안에서 성경 공부하고 예배하고 찬양할 수 있었다. 그래서 우리는 벼룩 때문에 예배할 수 있었고 말씀 읽을 수 있었고 찬양할 수 있었다.
여러분 눈물 나지 않습니까? 우리가 다 생각해 보면 그 어려운 것도 하나님의 복이 될 수 있는 겁니다. 오늘 여러분의 집에 벼룩은 없겠지만 우리 벼룩에게도 감사할 수 있는 모든 시즌에 모든 상황에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는 눈을 가지시기를 축복합니다.

자 마지막으로 지혜 있는 사람은 감사를 고백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만약에 어려운 상황에서도 힘들 때도 감사하다고 말하죠.그게 전도입니다. 그게 신앙의 가장 아름다운 전도입니다. 여러분이 세상에 나가셔서 어려울 때 나 하나님께 감사해라고 말하면 사람들은 절대로 이해 못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절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그것을 경이로운 눈으로 바라보게 되어 있습니다. 경외함으로 바라보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어려울 때 건강이 어려울 때 사업이 어려울 때 가정이 어려울 때 감사를 지키면 여러분 그 고백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또한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삶에 변화를 주시는 놀라운 은혜가 될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이 세상은 불평이 일상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뉴스 보세요 무슨 감사한 얘기가 있어요? 맨날 서로 싸우고 서로 깎아내리고 가짜 뉴스 뭐 진짜 뉴스 뭔가 뭔지 모르는 상황 속에서 서로를 공격하고 이 나라가 엉망진창인데 여러분 감사하는 사람은 그 어둠 속에 밝은 불을 키는 사람입니다. 오늘 이 어두운 세상에 누가 빛이 될 수 있겠습니까? 감사하는 사람이 빛이 될 수 있습니다.

지혜를 가지십시오.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를 가지시면 그 지혜의 눈으로 우리 삶에 있는 많은 감사 영광을 주님께 올려드리게 될 줄로 믿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이 새벽에 우리 감사 새벽 집회에 나와서 우리 잠시 놓쳤던 잠시 부족했던 이 감사를 다시 우리 안에 채우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 이 감사가 우리 안에서 다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 우리 감사가 채워지는 인생, 감사가 지켜지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혜를 주시옵소서 이 험한 세상에서 지혜 있는 사람으로 살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그 지혜 가운데 특별히 감사의 지혜를 허락하여 주셔서 우리 삶의 어떠한 자리에서도 우리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는 지혜의 고백, 지혜의 눈 갖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성도들의 삶에 주의 은혜를 오늘 이 시간도 갑절이나 더 하실 줄로 믿습니다. 우리의 모든 부족한 곳에 주님 오셔서 역사하여 주시고 채워주시고, 부족한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