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6(금), 사순절 DAY-3

2024. 2. 17. 15:31묵상(QT)/2024 사순절 묵상

출처: msch-ebook.com (명성교회 ebook)

출처: msch-ebook.com (명성교회 ebook)

딤전 4: 4-5 감사함으로 받으라
하나님은 분명히 해와 비를 따로 운영하시는 분이십니다.
마태복음의 예수님께서 제가 참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구절이 있는데 뭐라고 말씀하시냐 하면 원수를 사랑하라고 말씀하시면서 굉장히 중요한 말씀을 하십니다.
하나님도 악인과 선인에게 똑같이 비를 주시고 똑같이 해를 주신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선한 사람에게만 비와 해를 따로 주시는 게 아니라 악인도 선인도, 하나님은 원수를 사랑하시는 분이시라는 거죠.
우리가 악인 일 수도 있고 죄인 일 수 있지만 여전히 하나님의 은혜 아래 있다는 것, 여러분 얼마나 큰 은혜입니까?
(2024.02.16 새벽기도회 일부)

사순절 묵상 말씀은 불과 성령이고
오늘 새벽 말씀은 감사와 은혜라 생각한다.
새벽에 목사님이 좋아하는 날씨에 대해 나누셨는데, 모-든 날이 좋고 그 날 마다 감사가 있다고 말씀해주셨다.
어떻게 오늘을 살아가지, 어떻게 이 상황을 버티지 하며 나에게 집중하고 나의 생각 안에 갇혀 있을 때-
하나님은 성령님을 통해 나의 생각을 태우시고, 갇힌 나를 이끌어 다시 하나님 앞에 서는 은혜를 베푸신다.
앞서 오랜만에 수련회 독려로 연락을 주신 목사님과 대화를 하며, 나는 청년부에서 직접적으로 목사님을 돕지는 못하지만, 이렇게 글로 응원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말씀을 드렸다.
내가 설 수 없는 곳일지라도 그 곳에서 기도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나를 부르신 하나님께 또한 감사하다. (그러나 힘들때는 왜 하나님을 알게 했냐고 묻기도 하지만.)
마무리는 연약한 나의 믿음을 주님 붙잡아주시고, 나를 사로잡는 생각들을 다 불태우시고, 결심하며 오늘을 살아내도록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아멘.

'묵상(QT) > 2024 사순절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02-20(화), 사순절 DAY-6  (0) 2024.02.20
2024-02-19(월), 사순절 DAY-5  (0) 2024.02.20
2024-02-17(토), 사순절 DAY-4  (0) 2024.02.17
2024-02-15(목), 사순절 DAY-2  (0) 2024.02.17
2024-02-14(수), 사순절 DAY-1  (0) 2024.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