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0. 11. 05:18ㆍ찬양_기도
https://www.youtube.com/watch?v=ZWktcXSPVCY
https://www.youtube.com/watch?v=U2FI3vdoTY8
Lyrics
예수 우리들의 밝은 빛
은혜와 긍휼을 베푸시는 주
의의 길을 따라가는 주의 자녀들에게
항상 밝은 빛을 비추시네
그는 구원의 주 하나님
공의로 세상을 다스리시네
주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부어주시는
놀라운 주님의 영광
하늘에서 찬란하게 빛나는 주의 영광
이 땅에 오셨네
어둠을 밝히고 새 생명 주시네
영원히 빛나는 나의 예수님
높이 영광과 찬양 받으실
그 이름 경배합니다
슬픔을 거두고 내게 자유주시네
기쁨의 노래를
영원한 나의 빛 예수께
3시부터 일어나 과제를 작성 중에 있다. 오늘은 꼭 시간 안에 제출해야 한다는 압박이다.
나 같은 경우... 내가 특별한 건 아니다... 어찌든, 나는
한 예로, TENET을 볼 때마다 압박감에 눌린다. 어떠한 압박감이냐면- 얼마나 더 공부해야 할까요 주님... 얼마나 더 알아야 주님의 제자로 살아갈 수 있을까요. 너무 나의 초라한 성적과 성실하지 못한 행실, 졸려서 쓰려진 나의 모습들을 보면... 제가 믿는 사람이라고 고백해도 될까요. 그냥 주님을 고백하지 않는 편이 낫지 않을까요 압박감이 느껴진다. 얼마나 더 잘나야 할까 얼마나 더 해야 할까...
말씀으로 우리는 많이 들었다. 있는 모습 그대로 사용하신다고.
그렇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했는지 내 스스로에게 항상 물어본다.
더 할 수 있는데 안 했다는 압박감 말이다. 그래서 좌절해서 울고만 있는가.
그건 또 아니다! 이렇게 좌절한다고 내가 안 믿는 것도 아니고... 다만 매일 이런 연약한 나 자신을 마주하며 하나님을 염치 없이 부르고 있다. 주님... 에휴...
딜레마가 하나 있다면, 지금 당장 발표준비가 미미한데 새벽예배가 있다면? 내가 하나님 일을 한다고 말하면서 바쁜 일정으로 수요예배는 포기하고 싶어진다면. 당연한 시간, 그냥 당연한 시간이라 여기는 예배 시간이 어떨 때는 옵션처럼, 또는 당연히 지금 해야 할 일을 해야지 하는 순간... 내가 지금 이 일을 왜 하고 있지? 라는 이유를 다시 상기하며... 택시타고 수요예배를 가는 나를 발견한다... 예배 마지막 찬양하는 시간에라도 기도하는 시간에라도 오면 다행이다 생각하며 자리에 앉아본다. 매주 매시간에 마음이다. 주님, 내가 사는 이유, 내가 공부하는 이유를 잊지 않게 도와주세요.
(ps. 게으름 타파하는 방법 중 하나님께 뚜까 맞는 것도 있지만, 잠시만. 그러기에는 내가 너무 아플거 같으므로 빨리 방법을 모색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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