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 예수', 두란노
2023. 6. 26. 10:50ㆍ독서
'충고'는 당신이 해야 할 일을 조언 하는 것이다.
'소식'은 이미 실행된 일을 전하는 것이다.
충고는 당신에게 뭔가 일을 해내라고 촉구한다.
소식은 이미 벌어진 일을 인식하고 그에 맞게 반응하라고 촉구한다.
충고는 모든게 당신의 행동에 달려 있다고 말한다.
소식은 이미 누군가가 행동했다고 말한다.
'너희에게 좋은 소식(good news)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눅 2:10)'
다시 말해서 "그만 달아나라! 요새를 그만 구축하라. 더는 스스로를 구하려 하지말라. 왕께서 너희를 구하셨다."
이미 일이 이루어졌고, 그래서 모든 게 달라진다.
복음서는 전반에 걸쳐 당신이 해야 할 일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신 일을 말해 준다. 하나님의 아들이 세상에 태어나신 일은 진리이고 기쁜 소식이며 발표다. 구원은 당신 스스로 하는 일이 아니다. 당신을 구원하시려 하나님이 오셨다.
크리스마스(CHRISTmas)는 기독교가 단지 좋은 충고가 아님을 보여 준다. 기독교는 "큰 기쁨의 좋은 소식" 이다.
📖: '예수, 예수', 두란노
👴🏻: 팀 켈러(1950.09.23~2023.05.19)
Reply: 아침 준비를 하며 잠시 인스타를 보다가 팀 켈러 목사님의 부고 소식을 접했습니다. 작년 저에게 큰 힘을 주신 목사님의 말씀에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ref. 2023.05.20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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